남해 카페유자 유자카스테라가 맛있는 남해 독일마을 카페

 

남해 카페유자 유자카스테라가 맛있는 남해 독일마을 카페

남해 카페유자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남해 독일마을에 있는 유명한 카페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기도 하고 남해의 주민들도 좋아하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남해가 유자가 또 유명한 곳이잖아요? 사실 먹어보기 전엔 유자카스테라?? 라며 큰 호기심이 생기진 않았던 곳인데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어요. 매일 구워내는 유자카스테라가 특히 맛있었던 남해 카페유자 소개 지금 바로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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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카페유자 매장정보 및 주차정보

•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 영업시간 : 11:00 - 17: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주차장 있음

주차는 매장 입구 갓길에 공터처럼 생긴 주차장이 있어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주차장은 아니지만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말에 방문을 했지만 크게 주차전쟁을 경험하진 않았어요.

남해 독일마을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손님들이 방문을 해서 유자카스테라를 몇 박스 씩 포장을 해가는 곳이더라고요? 저는 카페를 선택할 때 좀 신중한편이거든요. 꽤 만족스러웠던 남해 카페유자입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유자

카페유자의 앞 뒤 뷰는 마운틴뷰입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지만 초록초록하며 살랑거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하고 여유로운 카페였어요. 실내에는 조그만 테이블이 6개 정도가 있어요. 날씨가 좋은 지금 봄날이 계절엔 모두가 야외를 이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는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어요. 카페유자는 오래된 한옥집을 그대로 살려 만든 한옥카페 느낌입니다.

마룻바닥으로 된 야외에 앉아서 반려동물과 또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잠시나마 보낼 수 있는 카페로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한다면 한적하면서 조용한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모두가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갈 12시 정도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적했어요. 이내 식사시간이 끝나니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복잡해지긴 시작했지만요

카페유자 메뉴

제일 유명한 매일 아침 구워내는 유자카스텔라는 포장박스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드실 수 있도록 조각 카스테라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언제 솔드아웃이 될지 모르니 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카스테라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음료들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카페유자는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어요. 커피와 시원한 유자주스와 라테종류도 함께 판매가 되고 있으니 야외에 앉아 맛있는 카스테라와 음료 한잔 드시면서 힐링해 보셔도 좋습니다.

유자카스테라 후기

주문을 하러 가면 선반 위에 유자카스테라 포장 박스들이 많이 있는데, 카페 구경 좀 하고 보니 박스들이 금방 금방 사라지고 있었어요. 갑자기 초조함이 생겨서 구경하다 말고 냅다 주문부터 했습니다. 유자카스테라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 손에 기본으로 두 박스씩을 들려서 나가더라고요.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나도 일단 몇 박스 포장주문해야 하나? 아니야 현혹되지 말자 일단 맛보고 주문하자! 매장에서 먹을 음료와 조각 유자 카스테라부터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며 포장용 아직 많이 남았는지 물어보니 아직 여유 있다고 해서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어본 카스테라와는 조금 다른 부드러움과 유자의 향이 향긋한 게 상큼하면서 맛있었어요. 친구와 저는 먹다말고 냅다 포장 주문을 하고 마음 편하게 카페에서 여유를 부렸습니다. 집에 포장해 온 한 박스는 식구들이 어느 순간 다 먹고 저는 맛볼 것도 없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남해 카페유자 이용후기

카페유자는 왜 여행객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카페인지 방문해 보니 알겠더라고요. 한적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게 음료와 디저트로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너무 좋았습니다. 남해 자체가 좀 한적한 곳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카페유자 역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중하게 고른 카페지만 만족스러웠어요.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셨어요. 커피 말고 유자 주스를 마셨는데 음료도 너무 맛있어요! 유자로 수제로 만든 주스인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상큼한 유자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유자주스인데 일반 시중에서 파는 유자차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카페유자 말고 남해여행하며 유자주스를 다른 곳에서 마셔봤지만 카페유자에서 먹은 유자주스의 맛은 안 나더라고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자액 살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입니다.

저처럼 유자카스테라? 라고 반신반의 생각하시는 분들도 방문해서 드셔보시면 후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막연하게 기대를 하고 가서 먹으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카스테라와는 정말 다른 유자향이 폭발하는 그런 카스테라이니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슬쩍 여행 동선에 넣어보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남해 독일마을 입구에 있는 카페라 더 방문해 보시기 좋을 거란 생각입니다. 함께 동행했던 친구는 2박스 저는 1박스를 샀더니 유자 카스테라 꽁다리(카스테라 만들고 남은 부분)를 챙겨주세요. 꽤 많은 양을 챙겨주셔서 여행하는 동안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했어요. 유자카스테라 보관방법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한 맛 더 나니 꼭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시원하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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