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돼지국밥 맛집 부산역 대건명가 부산사람이 먹어본 찐 리얼 후기
부산역 대건명가는 연예인 장혁의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잖아요? 저는 회사 근처라 부산역 근처 유명한 돼지국밥집도 가보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사실 부산역에서 여기만큼 괜찮은 곳은 없는 거 같습니다. 부산역 근처에 비 오는 날도 막 줄 서서 드시던데 거긴 제 취향의 돼지국밥집이 아니더라고요 부산사람으로서 많이 먹어보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부산역 돼지국밥 대건명가 리얼하게 소개해볼게요.
돼지국밥 대건명가 매장정보 및 주차장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32
- 주차장 : 매장 옆 유료주차장
-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22시
대건명가는 부산역에서 초량 방면으로 5분에서 7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량 맥도널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역과의 접근성이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매장 바로 옆 주차장이용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식사 2만 원 이상시 한 시간 지원을 해줬는데 요즘은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주차지원 해주면 좋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부산역 돼지국밥이 맛있는 대건명가 메뉴
대건명가돼지국밥은 신선한 돼지고기와 정갈하고 풍미가 있는 국물이 일품입니다. 고기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고 사장님이 오랜 기간 동안 한 곳에서 장사를 한 노하우로 고기의 풍미를 잘 살려 아주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입니다.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돼지국밥 그리고 내장 돼지국밥, 섞어 돼지국밥, 보쌈백반과 대건명가의 별미 메밀막국수와 수육 맛보기 순대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코앞이라 한 달에 2번 정도는 가는 듯합니다. 저는 주로 순대국밥을 먹지만 가끔은 돼지국밥을 먹지만 가끔 순대가 먹고 싶은 날은 순대만 있는 국밥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녁에 퇴근 후 방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녁에는 보쌈을 주문하는데요 보쌈을 주문하면 국밥이 같이 제공됩니다. 물론 국밥만 시켰을 때보다는 국밥의 양이 작긴 하지만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양입니다.
대건명가 맛있게 먹는 방법
국밥은 회전율이 좋은 음식이라 메뉴 주문 후 보통 5분 만에 제공이 됩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김치와 부추 그리고 새우젓갈과 마늘, 고추를 챙겨주십니다. 취향에 따라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 다진 양념을 넣어 드시면 더 좋습니다. 맑은 국물의 국밥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진 양념 없이 새우젓갈과 부추만 넣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저는 늘 빨간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다진 양념을 항상 넣어 먹습니다. 후추와 다진 양념을 넣으면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이 아주 좋거든요.
돼지국밥이나 설렁탕이나 맛의 호불호가 나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또 김치 아니겠습니까?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그렇지만 김치는 좀 매운 편입니다. 김치는 처음에는 테이블로 가져다주시고 그 후엔 셀프로 떠다 먹으면 됩니다. 모든 찬들은 다 셀프바에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배추김치는 겉절이 스타일로 만든 김치라 국밥과 아주 잘 어울리고 깍두기는 맵지 않고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입니다. 소면도 함께 나오니 국물이 따뜻할 때 소면을 잘 넣어 섞어드세요.
대건명가 이용 후기
대건명가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오래된 경영 노하우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부산역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사실 저 같은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으면 방문을 하지 않을 텐데 늘 국밥이 생각나면 방문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예전에 티브이프로 부산촌놈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고 연예인 장혁맛집으로도 유명한 대건명가는 많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점심시간 12시에는 매장 앞에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점심시간이 12시일 때는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그 시간은 피해서 방문을 하고 있어요. 점심 피크시간만 잘 피한다면 대기 없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을 해서 드시더라고요? 부산역 돼지국밥 맛집으로 검색하면 다른 곳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여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아무런 대가성 없는 내 돈 내산 대건명가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대건명가 돼지국밥은 밀키트로도 온라인 판매가 되고 있어서 주문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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