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서린낙지 성시경의 먹을텐데 종로 맛집
요즘 유명한 성시경의 먹을 텐데 안보는 분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중 서울 종로 종각의 맛집으로 꼽히는 서린낙지입니다. 직접 먹어보니 기다려서 먹을 만하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만큼 웨이팅은 물론 있습니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서 백종원도 인정을 했던 그 집인데요 성시경 까지 다녀갔으니 웨이팅이 진짜 많았습니다. 매콤하고 계속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을 가진 서린낙지 웨이팅 후기부터 어떤 메뉴를 주문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나는지 소개해보겠습니다.
1. 종로 서린낙지 매장정보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종로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1시 30분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5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있습니다. 매달 2번째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이며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2. 종로 서린낙지 주차장과 매장 위치
서린낙지는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종로타운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손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며,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건물로 들어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는 르메이에르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차지원은 2시간까지 가능합니다.
3. 서린낙지 메뉴
메뉴는 단출합니다. 보통은 낙지볶음에 베이컨 소시지를 주문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계란말이는 낙지볶음의 매운맛을 달래줄 사이드 메뉴로 같이 주문을 해도 좋습니다. 맥주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낙지볶음과 베이컨 소시지를 기본으로 드시는 인기 메뉴입니다. 그 외에 조개탕과 계란말이도 사이드 메뉴로 많이 먹는 메뉴입니다. 베이컨과 소시지는 필요에 따라 추가주문이 가능합니다.
4. 매장 대기 현황
종로 서린낙지는 이미 블루리본을 4개나 획득한 곳이었는데 하나 더 받아서 이번엔 5개가 되었습니다. 평일낮에 가면 웨이팅이 심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 저녁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 5시에 맞추어 방문을 했습니다. 도착시간은 5시 10분 정도 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손님들이 매장 안에 가득 차 있었고 문 앞으로 웨이팅줄이 길었습니다. 저는 30분 기다린 후에야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술과 함께 먹는 저녁시간에는 회전율이 조금은 느려집니다. 낮에는 술 보단 식사로 많이 드셔서 빨리 줄이 줄어들지만 저녁에는 술을 함께 먹기 때문에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5. 서린낙지 맛있게 먹는 방법
맛있는 서린낙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 소시지는 은박 포일 위에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양파가 깔려있고 그 위로 콩나물무침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가스버너에 베이컨 소시지를 올려 익기를 기다려 봅니다. 낙지볶음은 접시에 가득 담겨 나옵니다. 2인분 정도 될 양입니다. 낙지가 엄청 두툼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빨간 양념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서린낙지의 양념이 맵기 때문에 매운 걸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입안의 매운맛을 달래줄 계란말이를 같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깃밥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테이블마다 계란말이는 꼭 하나씩 올려져 있습니다. 저는 2명이 방문을 했기에 2명이 먹기에는 너무 많을 거 같아 계란말이는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맥주도 한병 주문을 해서 같이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낙지볶음을 먹는데 맥주가 빠지면 조금 섭섭합니다. 베이컨 소시지가 끓기 시작하면 취향에 따라 낙지볶음을 섞어 먹어도 됩니다. 저는 불판이 끓기 전에는 그냥 먹다가 낙지볶음을 불판 위에 투하해서 같이 지글지글 끓여 먹었는데요 정말 한 맛 더 납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소시지 그리고 통통한 낙지를 골라서 맥주와 함께 먹어주니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먹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6. 마지막으로 이용후기
케첩과 머스터드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보다는 깻잎과 마요네즈를 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마요네즈가 없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반쯤 먹고 나면 공깃밥을 주문해서 불판 위에 참기름을 둘러 밥까지 볶아 먹으면 완벽한 식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먹다 보면 이게 매운 건지 익숙해져서 못 느끼는 건지 싶을 정도의 맛있는 매콤함입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는 사람이라 힘들지 않게 먹었는데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드시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부산에서 서울여행을 가서 기다려서라도 먹어야지 하며 먹었지만 평일 낮에 드시러 가신다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웨이팅이 좀 길지만 기다려서 먹을 만했습니다. 서울에 가게 되면 종종 가끔씩 생각나는 서린낙지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소개를 하다 보니 또 가고 싶어 집니다. 조만간 서울에 가게 된다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서린낙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맛있게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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