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리뷰,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 슈비 투움바 크림 파스타 맛이 버거에?
패스트푸드의 강자 맥도날드에서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소리 질러~~~ 저는 패스트푸드 중에 맥도날드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새로운 메뉴가 출시가 되었는데 안 먹어 볼 수 없겠죠? 신메뉴는 바로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버거와 슈비 투움바인데요. 이 두 메뉴는 맥도날드의 인기버거에 투움바 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었어요. 과연 실제맛은 어떨까요? 직접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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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도날드 신메뉴 소개
맥도날드는 매년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는 기존 인기버거에 투움바 소스를 접목해 새로운 버거의 맛을 선보였어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는 기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기반으로 한 메뉴입니다.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 패티를 사용하여, 진한 투움바 소스가 더해져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포인트였어요.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매콤함이 가득한, 쌀가루까지 더해 더욱더 바삭하게 튀겨진 100% 닭가슴살 패티로 맛의 조화를 풍성하게 만든 투움바 치킨버거였습니다.
슈비 투움바는 슈슈버거, 새우를 베이스로 한 메뉴에 촉촉한 비프 패티와 토마토 치즈의 조합에 투움바 소스가 더해져 크리미 한 맛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버거였어요.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은근한 매콤함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통 새우살에 비프 패티까지 더해 맛의 조화를 풍성하게 만든 투움바 슈림프 버거였습니다.
2. 신메뉴 실물 비주얼
직접 주문해 보니 두 메뉴 모두 광고 사진과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는 치킨 패티 위에 투움바 소스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었고, 슈비투움바는 패티와 치즈 위에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었습니다. 특히, 투움바 소스는 크리미 한 색감과 진한 향을 풍기는 게 식감을 아주 자극하더라고요? 빵까지 부드러우니 전체적으로 조합이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3. 맛은 어떨까?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바삭한 치킨 패티의 식감과 매콤한 맛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평소 매콤한 걸 좋아하는 저에겐 아주 적당한 매콤함이었어요. 매운 걸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매울 수 있겠다 싶어요. 크리미 한 투움바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조화를 만들어 냈는데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알싸한 매운맛을 투움바 소스가 부드럽게 감싸줘서 기존보다 더 균형 잡힌 맛이 느껴졌습니다.
크림 파스타를 먹는 듯한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이게 패스트푸드에서 파는 버거가 맞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던 색다른 맛의 버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비 버거는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해지는 맛이 살짝 있었어요. 슈비 버거의 촉촉하고 탱글한 새우살이 처음엔 맛이 있었는데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해지도 했지만,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보단 덜 매운 대신 더 고소하고 약간 더 풍부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4. 가격과 가성비는?
맥도날드 신메뉴 가격은 일반적인 프리미엄 라인업에 속하는 만큼 단품보다는 세트로 먹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단품 : 7,300원
-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세트 메뉴 : 8,700원
- 슈비 투움바 단품 : 7,700
- 슈비 투움바 세트 메뉴 : 9,100원
5. 총평
두 가지중 저는 추천을 한다면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 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물론 슈비 투움바도 맛은 있었지만, 먹다가 살짝 느끼해졌던 부분을 생각하니 상하이 버거가 제 취향이었던 거 같아요. 가격이 다른 버거에 비해 비싸고, 맥런치 메뉴로 할인도 되지 않아요.
두 버거 모두 기존 인기 메뉴를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 한 느낌이었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였습니다. 맥도날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크리미 한 맛의 조합이기 때문에,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드셔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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