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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낭만이 가득한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오페라바 이용방법

by 우싱싱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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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낭만이 가득한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오페라바 이용방법

오늘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낭만이 가득한 나라 호주 시드니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오페라하우스에 간다면 오페라바를 꼭 이용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페라바에 앉아 멋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잔이 얼마나 낭만적인지 가보신 분만 알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 가는 방법 그리고 오페라바 이용방법 등 아낌없이 소개하겠습니다.

오페라하우스-건물-바다
페리를 타고 바라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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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페라하우스 가는 방법

숙소에서 걸어서도 움직일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라 걸어도 좋지만 버스를 타고 오페라하우스에 왔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써큘러키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버스나 트램에 내려걸으면 써큘러키가 보이고 바로 하버브리지와 타이타닉 같은 멋진 크루즈들과 페리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호주 시드니구나 싶어지는 경관입니다.

바다-위에-배바다-앞에-사람

 

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 보면 멀리 오페라하우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하나의 건물이 아닌 3개의 조개모양이 따로 붙어 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사람들

 

오페라하우스에는 갈매기가 너무 많습니다. 사람을 공격하진 않지만 음식에 마구 달려드니 조심해야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갈매기랑 비교하니 갈매기가 좀 예쁘네요. 장화 신은 느낌도 살짝 나면서 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귀엽습니다.

바다-벽-새-비둘기붉은노을-벽돌-비둘기-선셋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비둘기

 

2. 오페라바 이용방법

오페라하우스에 가면 오페라바는 꼭 이용해 보시고 오세요. 오페라바 옆에 다른 식당의 바도 있는데 오페라바가 제일 유명하긴 합니다. 자리는 빈자리가 보이면 앉으면 됩니다. 오페라바 인지 다른 식당인지 잘 보고 이용하세요. 자리에 앉으면 의자나 테이블에 있는 QR을 찍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문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벽돌-위에-피자-고구마-맥주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자리에 착석까지도 오래 걸렸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맥주랑 가볍게 먹을 안주를 고르다가 선택한 건 피자와 스위트포테이토입니다. 음식들과 함께 나오는 덮개입니다. 갈매기가 많고 음식으로 달려드는 갈매기들 때문에 음식과 함께 챙겨줍니다. 갈매기로부터 음식은 절대 지켜야 합니다.

접시-안에-고구마-튀김-소스소스-묻은-고구마-튀김

 

피자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오페라바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건 바로 스위트포테이토입니다. 스위트포테이토는 꼭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스위트포테이토가 너무 맛있어서 맥주도 술술 들어갑니다. 정말 오페라바에서 먹었던 이 스위트포테이토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행중간에 한번 더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두 번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울 지경입니다.

다리-하버브릿지-국기-바다

 

3. 오페라하우스 와 오페라바 그리고 하버브리지

하버브리지 뒤로 예쁜 핑크색 하늘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버브리지는 시드니의 중심 업무 지구와 북쪽해변 사이로 철도와 차량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는 철강 아치교인데요 통행도 하지만 하버브리지 위를 걸어보는 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투어를 진행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하버브리지 위로 아주 조그맣게 보이는 동그란 점 같은 건 하버브리지를 오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선셋-붉은-하늘-오페라하우스-바다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 완공되어서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멋진 시드니의 명소입니다.  해가 완전히 저문 밤의 오페라하우스도 참으로 멋집니다.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보타닉 가든 도 있으니 잊지 말고 산책도 해보세요
낮과 밤 언제 가도 멋진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에 가면 오페라바에 앉아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대신 저녁에 가실 땐 꼭 외투는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낮에는 더운 시드니의 날씨였지만 밤에는 얼굴색을 싹 바꾼듯한 시드니의 날씨 탓에 저녁의 오페라하우스에서 덜덜 떨었습니다. 바람도 강하고 찬바람이 추웠습니다. 여름이라도 가벼운 카디건 정도는 가방에 넣어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멋진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서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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