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소셜브루 Social Brew cafe 시드니 현지인들의 맛집

호주 시드니 소셜브루 Social Brew cafe 시드니 현지인들의 맛집

호주 시드니에는 정말 맛있고 유명한 브런치 카페가 많아요. 그중 제가 선택한 시드니의 제일가는 브런치 카페는 바로 소셜브루입니다. 구글 리뷰가 일단은 너무 많고, 평점 또한 너무 좋은 곳 이기도 한  시드니 현지인들의 추천하는 카페이기도 한 시드니 소셜브루 Social Brew cafe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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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니에서의 특별한 브런치

소셜브루 브런치 카페는 아침 식사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카페였어요. 웨이팅이란 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지만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맛있는 곳들은 해외던 국내던 대기가 있었어요. 

특히 소셜브루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브런치 카페로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을 하고 대기를 하는 곳이었어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친절하고 유쾌했던 직원분들의 서비스 그리고 편안했던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2. 소셜브루 매장 정보

시드니 CBD와 가깝고 피어몬트 해리스 스트릿에 있는 소셜브루입니다. 타운홀에서 걸어서 25분이면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였어요. 타운홀에서 달링하버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카페라 걸어가는 길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25분은 금방이었습니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바라보고 걷던 그 길들을 생각하니 다시 또 가고 싶어 지는 시드니입니다.

• 주소 : 224 Harris St, Pyrmont NSW 2009 오스트레일리아
• 영업시간
• 월 - 수 : 오전 07:00 - 오후 3:00
• 목-일 : 오전 07:00 - 오후 3:30

3. 편안한 분위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유쾌한 직원들의 친절함이 카페에 머무는 동안 기분을 좋게 해 줬어요.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하고 실제로 단골손님들도 많아 보였어요.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가 카페 내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야외에도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고 모두가 유쾌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어 보였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은 호주 시드니가 주는 도심의 활기찬 기운까지 느껴지는 분위기였어요

4. 다양한 커피메뉴와 맛있는 브런치 메뉴

소셜브루 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커피맛을 선사하기로 유명합니다. 호주가 원래 커피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에스프레소부터 플랫화이트 그리고 롱블랙까지 놓칠 게 없는 커피의 맛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카페였어요.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로도 유명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아보카도 토스트와 에그 베네딕스 그리고 딸기가 들어간 핫케이크까지 정말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선택하기 어려워서 메뉴판을 보며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곳이었어요

카페에 대기손님들은 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어요. 포장하는 손님들도 계셨어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와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현지인 분들도 너무 멋지고 여유로워 보이는 곳입니다.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저에게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래서 실내로 앉았지만 창가 쪽이라 답답하지 않습니다.

친구들은 콜드브루를 주문하고 저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호주에서 플랫화이트 지겹도록 먹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카페 가는 곳마다 플랫화이트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플랫 화이트 아트도 너무 귀여웠어요. 호주는 커피의 나라답게 커피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호주 카페들의 단점 아닌 단점은 양이 작다는 거였어요. 저는 커피양을 좀 많이 먹는 편이라 그런가 봐요 그래서 사이즈도 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메뉴로 선택한 건 리코타 핫케이크 스트로베리와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소셜에서 제일 유명한 아보카도 에그 브런치메뉴를 주문했어요. 딸기가 가득 올라간 핫케이크 위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을 가득 뿌려놓은 브런치 메뉴입니다. 메이플 시럽이 참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먹던 메이플시럽과는 맛이 좀 틀렸어요.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는 야채를 튀겨서 올려주는데 상추인 거 같기도 하고요? 베이컨은 넣어도 되고 빼도 되는데 시드니 베이컨들이 제 입맛에는 많이 짜서 베이컨은 빼고 주문을 했습니다. 말해 뭐 하겠어요?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소셜브루 시그니처 메뉴인 Smoked salmon & avocado입니다. 계란은 추가했어요. 주문할 때 계란을 추가로 또는 빼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계란은 반숙으로 올려주는데 일단 비주얼부터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어요. 연어도 부드럽고 맛있고 소스와 팬케이크 조합이 아주 훌륭해요.

호주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짠 편인데 소셜브루에서는 음식들이 크게 짜지도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어요. 제가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면서 먹은 제일 맛있었던 브런치 카페 소셜브루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인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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