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싱글오 시드니의 3대커피 서리힐즈 카페 Single O surry Hills

호주 시드니 싱글오 시드니의 3대 커피 서리힐즈 카페 Single O surry Hills

호주 시드니 싱글 오는 커피도 커피지만 브런치로도 아주 유명한 호주의 현지인들도 웨이팅을 하는 시드니의 카페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호주 시드니 카페 브랜드 중 하나로 맛있는 커피와 브런치를 제공하는 유명한 카페입니다.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궁금한 저는 기대에 차서 시드니 여행 첫날 첫 번째 일정으로 넣어 다녀왔습니다. 시드니 3대 커피 중 한 곳인 시드니 서리힐즈에 위치해 있는 싱글오 카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호주 시드니 싱글오 매장정보

싱글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0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은  오전 0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3대 커피 싱글오

예쁜 서리힐즈에 있는 감각적인 카페입니다. 길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지도 잘 보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한적한 어느 길 끝에 사람들이 모여있다면 잘 찾으신 겁니다. 웨이팅은 우리나라만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시드니 싱글오 카페 역시 웨이팅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부지런한 호주 사람들은 주말 아침 일찍부터 브런치를 먹으러 오시는 곳이라 눈치싸움이 조금은 필요해 보입니다. 별거 없는 벽 앞에 서서 커피 마시는 외국인들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시드니의 매직입니다.

무심하게 길가에 놓여있던 테이블들 마저 호주 감성 한 모금씩 머금은 느낌입니다. 테이블은 실내에도 있고, 실외에도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시드니 날씨 덕분에 야외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 현지인들도 야외테이블을 많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싱글오 브런치 메뉴

싱글 오는 커피도 커피지만 브런치가 또 유명합니다.  첫 번째 메뉴는 아보쇼입니다. 일반적인 아보카도 토스트가 아닌 호밀빵 위에 칠리오일과 캐슈치즈 그리고 아보카도, 무 쌈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빵이 좀 딱딱한 식감이지만 함께 나온 캐슈치즈, 아보카도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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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는 Single O Bae Roll입니다. 무난하게 맛있었던 수제버거의 맛입니다. 호주 시드니 음식자체가 전반적으로 짠 편입니다. 버거 안에 들어있는 베이컨이 너무 짜서 살짝 놀래긴 했습니다. 이 메뉴는 베이글이 조금만 덜 짜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 거 같은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Single O Bae Roll - $14

 마지막으로 바나나 브레드입니다. 싱글오에 가면 무조건 꼭 드신다는 바나나브레드였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안 시키면 섭섭할 듯해서 하나 시켜봤습니다. 달달하면서 바나나 향이 은은했던 디저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할만한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싱글오에 갔으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시드니 싱글오에서 드실만한 또 다른 추천메뉴는 치킨 토스트입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잘 메모해 두셨다고 드셔보세요.

 

싱글오 커피 후기

호주에 갔다면 무조건 플랫화이트를 마셔줘야 합니다. 아메리카노도 함께 마셨지만 산미가 적당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플랫 화이트는 한국에서 먹던 플랫 화이트랑은 조금은 다른 느낌의 커피였습니다. 엄청 부드럽달까요? 호주는 우유가 맛있는 곳이라 그런지 플랫화이트도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고소함이 제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호주 시드니 3대 커피 싱글오 총평

왜 커피의 나라 호주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싱글오였습니다. 부드러운 플랫화이트가 참으로 맛있었습니다. 여행일정 중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재방문을 못한 게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싱글오에 가신다면 커피와 함께 브런치도 꼭 같이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일하는 직원분들도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싱글오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득 안고 올 수 있었던 곳입니다. 호주 시드니에 간다면 싱글오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싱글오에서 특별한 커피타임을 즐겨보세요

 

호주 시드니 소셜브루 Social Brew cafe 시드니 현지인들의 맛집